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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향기로운 제물, 열한 번째 싱글 ‘살아도 죽어도’ 발매(크리스천월드)

로마서 14:8 담은 워십… 예배 현장서 울려퍼질 감동적 찬양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워십팀 ‘향기로운 제물’이 지난달 26일 열한 번째 싱글 앨범 ‘살아도 죽어도’를 발매하며 신앙의 깊이를 노래로 전하고 있어 감동이다. 이번 앨범은 로마서 14장 8절의 말씀에서 영감을 받아 그리스도를 위한 삶의 전적인 헌신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홍기 목사는 이번 곡의 배경에 대해 “선교 학교를 운영하며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입장이면서도 정작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서의 책임감과 개인적 신앙의 간극을 느끼며 이 곡을 만들게 됐다”고 특별한 설명을 밝혔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고백은 ‘향기로운 제물’ 곡 전체에 흐르고 있다. 단순한 예배 찬양을 넘어 신앙인의 내면을 응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전형적인 4/4 박자의 워십 곡으로, 초반의 간결한 피아노 반주에서 점점 풍성해지는 악기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후렴구 부분에서는 다수의 백코러스가 합류하며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 예배 현장에서 회중이 함께 참여하기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었다. 이목사는 “단순히 듣기 좋은 음악이 아니라, 예배자들로 하여금 주님 앞에 서게 하는 곡을 만들고자 했다”고 고 강조했다.

‘향기로운 제물’은 예수전도단 출신 이홍기 목사를 중심으로 2010년 결성된 이후, 꾸준히 독창적인 워십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전주 더온누리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예배를 통해 새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현장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SNS를 통해 악보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보다 많은 이들과 음악을 나누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인피니스를 통해 유통되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기로운 제물 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악 사역을 통해 한국 교회 예배 문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이번 싱글을 포함한 새 앨범 발매와 전국 순회 찬양 집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도자료 https://shorter.me/6Ii9L

스트리밍 https://shorter.me/nX8In

악보 https://shorter.me/G5zNB

기사 http://www.christianworld.or.kr/news/articleView.html?idxno=1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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