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타임 [잡지] 고달프고 힘든 이들을 위로하는 앨범 추천(월간 Church Media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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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4,662회 작성일 23-06-13 13:41본문
[잡지] 고달프고 힘든 이들을 위로하는 앨범 추천(월간 Church Media 6월호)
이달의 주제는 '고달프고 힘든 이들을 위로하는 앨범 추천’입니다.
정신적 경제적으로, 또는 여러가지 삶의 무게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픈 앨범들을 모았습니다. 여러분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나비워십 - 내게로 오라 (싱글)(음원) https://cutt.ly/T1xF6tS
‘내게로 오라 진정한 쉼을 주리라 / 어지러운 네맘 내게 보이라 / 그 마음에 참 평안을 주리라’. 지친 당신에게 들리는 주님의 목소리 같은 이 가사들이 당신을 위로합니다. 나비워십 이정기목사의 부드럽지만 힘있는 목소리가 힘들 때 지친 어깨를 기댈 수 있고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주님을 기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예배를 세워 갑니다'를 모토로 삼으며 새로운 사역을 준비중인 나비워십의 행보 또한 기대해 보셔도 좋겠네요.
이우해 - 나를 안고(Remake) (싱글)(음원) https://bit.ly/42N9OCc
이사야 46장 4절 말씀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를 묵상하며 만들었다는 이 곡은 예수전도단과 베트남 선교사 출신으로 현재 한우리교회에서 예배디렉터로 섬기고 있는 이우해찬양사의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우리를 품으시고 구하여 내시는 그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낼 수 있는 위로와 용기를 얻기 바랍니다.
최소영 - Praying in Hymns (CD)(음원) https://cutt.ly/NVA4bZ7
줄리어드 출신 피아니스트 최소영의 연주는 따듯합니다. 맑은 피아노 선율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연주자입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나 주의 도움 받고자’,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등 열 일곱 트랙의 연주를 듣다 보면 수많은 말로도 위로되지 않는 마음에 평안함이 깃들 거라 생각합니다.
‘내 선율을 타고 성령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듣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임하기를 바래 봅니다.’ -최소영-
Paul Baloche - Your Mercy (CD) https://bit.ly/42b04kc
베테랑 워십리더 폴 발로쉬(Paul Baloche)의 앨범 중 ‘Your Mercy’를 추천합니다.
‘내 맘의 문을 여소서’,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호산나’ 등 수없이 많은 예배곡으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열 네번째 앨범에는 영혼을 만지는 특별한 회복의 메시지가 들어있습니다.
‘모든 희망은 사라지고 길을 잃고 고통받는 내가 살수 있도록 대신 죽으신 주님의 놀라운 자비(Mercy)’를 노래합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 고백들이 소박하고 어쿠스틱한 연주와 잔잔하게 흐르는 폴 발로쉬의 목소리를 통해 진심으로 다가오는 좋은 앨범입니다.
HWC 프로젝트 - 주님이 일하신다 (싱글)(음원) https://bit.ly/3SDW2wT
마지막 앨범은 위로뿐만 아니라 희망을 주는 곡을 선곡했습니다.
‘주님이 일하신다 주님이 도우신다 주님이 역사하셔 우리 가운데 주님이 함께하네’라고 직설적이며 단정적으로 선포하는 곡입니다.
꾸밈없는 순수한 보컬과 흥겨운 멜로디로 ‘그 누가 대적해도 우리를 욱여싸도 예수 이름으로 우린 승리하리, 내 삶이 답답해도 어려운 일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주 따르리’라고 노래하다 보면 힘든 내 현실보다 도움의 손길을 내미시는 주님을 믿고 따르고 픈 마음이 더 커짐을 느낍니다.
매주 지역 노방찬양을 통해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는 찬양공동체 HWC 프로젝트의 순수한 열정이 우리를 위로하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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